오늘의 리뷰는 바로. 종종 '하나쯤 있음 괜찮겠다'라고 생각(?)들게하는 모니터 선반입니다!
실은, 이것도 모니터 받침대와 같이 구매했는데..이제서야 올리네요..
일단 제가 구매한 제품은 이것입니다.
이 제품을 선택한 이유 역시...저렴함..그런데 애초에 제 모니터에 맞는 선반이 그리 많지 않더라구요..
가뜩이나 좁은 선택의 폭이 더 줄었지요..
구매하실때는 꼭 모니터 인치에 맞는 제품인지를 확인 하세요!!
잘못하면, 어른이 주니어 옷 입은 듯한 느낌이 나올수도 있으니 말이죠.
저 상품은 24인치 용 입니다.
자, 그럼 혹시나 24인치용 모니터 선반을 찾으시는 분을 위해 개봉기를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택배가 오니 이렇게 오더군요.
굉장히 가벼워서.. 제품이 들었는지 의심이 들 정도로..
흔들었을때 박스 안에서 소리 나지 않았다면...바로 전화 했을 겁니다.
오른쪽 하단에 써있는 문구를 확대 해보면요.
라 써있네요..근데 과연.. 흐음..
일단 열어 보면,
이런 사포같은게 들어 있습니다.
실은 이게, 받침대 커버같은 건데요.. 제단이 그닥 제대로 되어있진 않더군요..한쪽면에 접착제가 붙어 있지 않은 곳이 있어서..지금도 떠있네요..ㅜ
제질은..창문 사이에 붙이는 방풍지 같은 걸로 되어 있습니다.
사진으로 보이시려나 모르겠지만, 광택의 차이가 있는 부분이 보이는데요,
상단의 광택이 없는곳에는..접착제가 붙어 있지 않은 부분입니다..
이것 가지고 클레임 걸기도 뭐해서 그냥 쓰고 있습니다..
(손톱 정리를 하지 않아서..모자이크..)
마저 꺼내보면..
이렇게 생긴 부품과.
이렇게 총 4개의 파츠로 되어있는데.. 뭐 사진 만 봐도 대강 어떻게 조립하는지 아시겠죠?
이렇게 그냥 가운데에 첫번째 파츠를 껴주시기만 하면 됩니다.
처음에 방향이 약간 햇갈렸는데, 포장 박스의 사진 보고 알았네요..
자, 이제 설치할 차례인데요..
모니터 뒤에 보시면 있는 나사 구멍에 나사로 고정하는 방식입니다.
저기에..
이 구멍을 맞춰서 조이시면 됩니다.
이것 까지 하고..다됬다..! 했는데..
세우면 넘어가고...세우면 넘어가고 하더군요...
애초에..무언가 올리는게 불가능한..!
"불량이야 뭐야.."했는데..
보시면 이렇게 튀어 나와있는데 이걸 모니터에 걸쳐줍니다.
참 쉽죠?!
이렇게 설치가 끝나고 실제로 사용한 사진이 바로..
모니터 선반에는 공유기와 블랙보드를 올려놨습니다.
솔직히 말하면...그리 무게 있는 것은 거의 못올린다 보면 됩니다.
저리 올리면, 선반은 모니터에 제대로 고정되서 문제는 없지만..모니터 자체가 그리 하중을 견딜수 있게 되어있지 않기 때문이죠. 하지만 가벼운 캘린더나, 우퍼를 제외한 위성스피커 정도는 문제 없습니다.
솔직히 이건 뭐 설명할 것도 없는 거지만...
약간 햇갈리는 부분이 있어. 혹 정보를 찾으시는 분을 위해..꽤 많은 양의 사진과 같이 올려 봤습니다.
이 글이 도움이 되는 분이 있으면 좋겠네요.